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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국힘 대변인 '배 나온 오빠' 논란 친윤 반발

by mercy1209

김혜란-대변인-썸네일

 

 최근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자신의 SNS에 올린 '배 나온 오빠'라는 표현이 김건희 여사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논란으로 당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친윤계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대변인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차

     

    SNS 게시물로 인한 논란의 시작

     

    출처:김혜란 페이스북

     

    김혜란 대변인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자신의 남편을 '배 나온 오빠'라고 표현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는 글처럼 보였으나, 일부 당원과 지지자들은 이 표현을 최근 명태균 씨가 언급한 김건희 여사의 '오빠' 발언과 연관 지어 해석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논란의 이유

    김건희 여사 관련성: 글 속 '오빠' 표현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롱으로 해석되며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당내 불만: 특히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서 김 대변인의 행동이 당내 결속을 해치는 행위로 비춰졌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의 반발

     

    김혜란-한동운

     

    이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 내 친윤계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명구 의원은 당 의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김혜란 대변인의 SNS 게시물을 거론하며 "명백히 의도적인 조롱"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친윤계 의원 반응 주요 내용
    강명구 의원 "명백한 조롱이다"
    당내 지지자 "영부인을 조롱한 것 아니냐"는 비난
    여명 보좌관 "대변인직 사퇴 요구"

     

    강 의원 외에도 여러 의원들은 "대변인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김 대변인의 사퇴를 촉구했고, 이는 곧 당내 갈등의 불씨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의 해명

     

    김혜란-대벼인

     

    논란이 확산되자 김혜란 대변인은 자신의 게시물이 남편을 향한 표현이며, 어떠한 조롱의 의도도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은 오랜 습관이며, 자신의 게시물이 어떻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당내 반발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여전히 그녀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자 폭탄과 법적 대응 예고

    김 대변인은 해당 논란으로 인해 악의적인 문자 폭탄과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이번 사건에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혜란-대변인

     

     

    이번 김혜란 대변인의 SNS 게시물 논란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예민한 사안과 맞물려 당내에서 커다란 갈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 대변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당내 비판이 지속되며, 국민의힘 내부 결속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입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