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가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101팀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특히 유명 연예인들의 참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미스터트롯3' 출연진들의 프로필과 주목할 만한 참가자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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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배경의 참가자들
'미스터트롯3'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최연소 참가자인 11세 초등학생부터 최고령 참가자인 74세 이생노 씨까지, 연령대가 매우 폭넓어요. 직업도 가수, 배우, 모델부터 소방관, 마술사, 프리스타일 축구 선수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참가자로는 대한민국 1호 시니어 모델 김칠두 씨가 있어요.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키와 멋진 외모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죠. 또한 그룹사운드 '들고양이들' 출신의 김지민 씨도 60세의 나이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명 참가자 연예인들의 도전
이번 시즌에는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들의 참가가 눈에 띕니다. 1980년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역으로 유명한 이건주 씨가 44세의 나이로 참가했어요. MBC '서프라이즈'에 자주 출연했던 배우 김민진 씨도 46세의 나이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가요계에서 잘 알려진 가수 이정의 참가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2002년 데뷔 이후 '다신', '한숨만', '날 울리지 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이정 씨가 처음으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다고 하니, 그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네요.
실력파 가수들의 재도전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이전 시즌 참가자들의 재도전이에요. 이번에도 여러 실력파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손빈아 씨는 '미스터트롯' 시즌 1과 2에 모두 참가한 경험이 있는 가수예요. 청소년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실력자이기도 하죠. 최윤하 씨 역시 '미스터트롯'과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 경력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왕중왕전 3위를 차지한 바 있어요.
추혁진 씨는 '미스터트롯' 시즌 1에서 본선 2차전, 시즌 2에서는 본선 4차전까지 진출했던 실력자로, 이번이 세 번째 도전입니다. 이들의 성장한 모습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독특한 참가자들
이번 시즌에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눈에 띕니다. 김태희 씨는 프리스타일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에요. 운동 선수 출신의 참가자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해지네요.
또한 크리스영 씨는 성악가이면서 피아노 연주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참가자입니다. 클래식과 트로트의 조화로운 무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펑키로컬스라는 락킹 댄스 그룹도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상규, 임규태, 김민호 3명으로 구성된 이 그룹이 트로트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됩니다.
'미스터트롯3'는 12월 19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배경과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트로트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트로트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함께 지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