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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악성 임대인 126명 명단

by mercy1209

2023년 12월,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악성 임대인 126명 명단 공개'를 시작했습니다. 악성 임대인은 상습적으로 보증금을 횡령하거나 반환하지 않는 임대인을 말합니다. 이번 조치로 세입자들이 악성 임대인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 글에서는 악성 임대인의 특징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대처 방안, 세입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전세사기-126명-명단-공개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 바로가기

     

    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 공개예고 공고 바로가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세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6월 기준, 총 126명의 악성 임대인이 공개되었으며, 이들의 평균 보증금 횡령액은 19억원에 달합니다. 악성 임대인의 정보 공개는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명단 공개는 악성 임대인으로부터 세입자들을 보호하고, 투명한 임대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명단 공개를 통해 세입자들은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악성 임대인들은 명단 공개로 인해 사회적 압박을 받아 보증금 반환에 대한 책임을 더 강하게 느낄 것입니다.

    명단공개 공고
    명단공개
    명단공개

     

     

    126명 악성 임대인 특징과 사례

     

    주택도시보증공사 안심전세 홈페이지 방문

     

    악성 임대인의 특징을 살펴보면, 고령층 비율이 높고,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50대가 33명으로 가장 많으며, 30대(30명), 60대(28명), 40대(19명), 20대(6명) 순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47명, 경기에 25명, 인천에 14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평균 기간은 8개월 이상으로, 세입자들에게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입힙니다.

     

    특정 사례들을 살펴보면, 강원 원주에 거주하는 손모 씨는 707억원의 임차보증금 반환채무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다가 올해 4월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주소를 둔 정모 씨는 110억원을 돌려주지 않았고, 전남 광양시에 본사를 둔 법인 S사는 95억원의 반환채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거주하는 김모 씨(80억원), 서울 광진구 능동에 사는 이모 씨(70억원)의 보증금 반환채무 규모가 컸습니다.

     

    최연소 악성 임대인은 경기 안산에 거주하는 26세 이모 씨로, 4억 8천만원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악성 임대인 중 경기 거주자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거주자는 35명, 인천 거주자는 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수도권에 악성 임대인이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방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대처 방안

     

    안심 전세포털 홈페이지 방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악성 임대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사소송 비용 지원, 법률 자문, 전세 상환 촉구 등의 도움을 통해 세입자들이 법적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이러한 지원은 피해 세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임대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안심전세 앱을 통해 악성 임대인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앱에서는 악성 임대인의 이름, 나이, 성별, 거주지, 전화번호, 사진, 상습채무불이행액, 채무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입자들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악성 임대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며, 더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방문

     

    세입자가 주의해야 할 점

     

    전세사기 명단 공고 공지사항 방문

     

    세입자들은 전세 계약 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계약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불분명한 조항은 질문하여 명확히 해야 합니다. 특히, 계약서에 명시된 보증금 반환 조건과 기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CCTV 설치 및 주변 CCTV 영상 확보 등 증거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증거들은 추후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주택도시보증공사나 법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빠른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법적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피해 세입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입자들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임대인의 신용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안심전세 앱을 통해 악성 임대인의 정보를 확인하고, 임대인의 재정 상태를 검토하여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과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세입자들은 보다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안심 전세포털 홈페이지 방문

     

    악성 임대인 공개는 세입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원을 통해 세입자들은 보다 안전하게 임대 계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며, 세입자들도 스스로 주의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세입자들은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악성 임대인 공개를 통해 임대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