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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 인원이 확정되었습니다. 총 5,272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서는 직급별로 5급 공채 305명, 외교관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을 모집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직류가 신설되고 시험 제도에도 변화가 있어 수험생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목차
2025년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와 주요 변경사항
2025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는 총 5,272명을 선발합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8.3% 감소한 수치로, 정부의 '작은 정부'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직급별 선발 인원을 살펴보면 5급 공채 305명, 외교관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직류들입니다. 5급 전자 직류에서 3명, 7급 법무행정 직류에서 11명, 7급 일반환경 직류에서 13명, 9급 일반환경 직류에서 48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이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5급 공채 제2차시험에서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필수과목만으로 시험이 진행되는 점도 큰 변화입니다. 이러한 변경사항들은 수험생들의 시험 준비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선발 분야와 채용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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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공무원 채용에서 주목할 만한 선발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공 안전 보장 분야
교정직: 728명
검찰직: 264명
출입국관리직: 148명
국민 생활보호 분야
세무직: 1,045명
임업직: 136명
관세직: 134명
디지털정부 지원 분야
전산직: 199명
통계직: 108명
이러한 선발 분야는 현재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 안전과 국민 생활 보호, 그리고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한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애인 및 저소득층 채용 확대
정부는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채용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경우, 법정 의무고용비율(3.8%)의 2배 수준인 300명(7.6%)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저소득층은 9급 선발인원의 법정 의무비율(2%)을 초과한 124명(2.9%)을 선발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사회적 형평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대상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험 제도 변경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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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습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변경: 기존의 학제통합논술시험(Ⅰ·Ⅱ)이 '학제통합논술시험'으로 통합됩니다.
9급 공채시험 출제 방식 변경: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바뀝니다. 단순 암기식 문제보다는 언어 이해·추론 능력과 실무에 필요한 실용적 능력을 검증하는 문제가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9급 공채시험 시간 연장: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10분 늘어납니다.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국가공무원 채용 계획을 살펴보았습니다. 올해는 전체적인 선발 인원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직류 신설과 시험 제도 변경 등 주목할 만한 변화가 많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채용 확대는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이러한 변화를 잘 파악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공직에 뜻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